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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강영석 상주시장, 코로나19 관련 '긴급 호소문 발표'

https://youtu.be/9-vK5ymW1TE

기사입력 20-12-28 13:28 | 최종수정 20-12-28 18:13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소식에 얼마나 걱정이 많으십니까?

상주시정의 책임자로서 시민의 평안한 일상을 지키지 못하는데 대해 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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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는 지난 2월 20일 첫 발생에서 10월초 22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비교적 평온한 일상을 유지해왔으나, 12월 24일 23번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성탄절 연휴 3일간 18명이 확진되어 전체 확진자가 40명이 되었습니다.

연휴기간 발생한 확진자 18명중 16명은 지역의 모 교회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방역에는 조금의 방심도 허용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확진자가 발생한 3개 시설은 즉시 폐쇄하였고, 520명의 검체를 채취하여 확진자 외 502명은 음성으로 판정받았습니다. 오늘부터 예방적 차원에서 어린이집 등 53개소 1,800여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최근 우려스러운 일은 일부에서 확진자의 동선 공개가 상세하지 않다 등 시청의 방역업무를 불신하는 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이나 실제 업무과정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확진자의 이동경로, 접촉자 현황 등의 정보공개는 역학적 이유, 법령상의 제한, 확진자의 사생활 보호 등의 다각적 측면을 고려하여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정보에 한하여 공개를 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방문한 해당 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경우에는 공개를 하지 않으며, 역학조사로 파악된 접촉자 중 신원이 파악되지 않는 경우에만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시에서는 가능한 모든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CCTV, 신용카드기록 조회, GPS 등의 확인 조사로 인해 시민들에게 동선공개가 되기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됨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시는 최근 정부로부터 감염병 관리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음에서 보듯이 상주시의 코로나19 방역대책은 제대로 작동되고 있습니다.

상주시의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시민을 지킬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도 각자의 방역에 집중해주십시오.

방역에는 민․관이 따로 없습니다.
코로나는 우리의 허점을 노리고 있습니다.
마스크와 거리두기 상주시의 행정에 의지해 주십시오.

오늘의 이 불편이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가는 지름길이고, 불편할수록 새로운 날이 다가오는 산고라고 생각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상주와 상주시민 모두 행복해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0. 12. 28.
                                                              상주시장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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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상주문경로컬신문님의 댓글

상주문경로컬신문 작성일

상주시 > 시민탓
결국 공무원이 교회 방역 잘 지키는지
주말에 많이 모이지 않는지 쫌 더 신경 썼더라면
이렇게 까지 되었을까 교회 탓만 할게 아니라
상주시가 왜 그렇게 모이는것을 몰랐을까
왜 먼저 막지 못했나 주말에 공무원이니까 평일 저녁에 주말에 쉬어야 되서 ? 그냥 방역 잘 지키고 있는지 공익근무요원들 시켜서 대충 싸인이나 받아 오라하고

이럴때 일수록 주말 상관 없이 더 노력해야 하는것 아닌가 싶네요 시민들한데 더 도와 달라 하지 말고 주말 평일 아침 저녁 상관 없이 교회 집합 막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