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경북유통, ‘백년가게’ 선정
기사입력 20-11-25 08:25 | 최종수정 20-11-25 08:25
경북 상주시의 동문동의 경북유통(대표 주해룡)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백년가게’로 선정됐다.
경북유통은 1989년 설립된 이후 커피ㆍ음료ㆍ식품 등의 자동판매기를 판매하고 임대ㆍ관리하는 업체다. 또 원두커피를 비롯해 차의 재료도 판매하고 있다.
식품 관련 업체인 만큼 위생적인 관리에 힘을 쏟고 있으며 적정한 재고로 금융 부담을 줄이면서 신선한 재료를 공급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주해룡 대표는 “고객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성실하게 일한 것이 백년가게 선정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백년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30년 이상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발굴해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업체는 경영 컨설팅과 교육·금융·홍보 등의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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